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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 둔화에 엔화 2% 급등, 158.40엔 돌파

By Athena Xu

7/11, 09:15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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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예상보다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 이후 엔화가 달러 대비 2% 강세를 보이며 158.40엔까지 상승했다.
  • 최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엔화는 지난 1년간 G-10 통화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
  • 일본 재무성은 급격한 환율 변동 속에서 엔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4월과 5월에 9조 8000억 엔을 개입했다.

엔화, 달러 대비 급등

일본 엔화는 예상보다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 이후 달러 대비 2%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엔화는 달러당 158.40엔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인 7월 3일의 161.95엔에서 상당한 회복을 보인 것이다. 이는 지난 1년간 G-10 통화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한 엔화의 상황을 고려할 때 특히 주목할 만하다. 블룸버그 달러지수는 0.7% 하락하며 주요 통화 중 엔화의 우수한 성과를 강조했다.

엔화 강세 요인 분석

엔화의 최근 강세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예상보다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대를 줄이며 달러 약세를 초래했다. 또한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 조정도 한몫했다. BOJ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단기 정책 금리를 인상했으나, 초기에는 약세 심리로 인해 엔화 강세를 유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 재무성이 엔화 손실을 막기 위해 9조 8000억 엔을 매입한 최근 개입은 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급격하고 일방적인 환율 변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일본 경제에 미칠 잠재적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스즈키 슌이치는 "급격하고 일방적인 환율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엔화 안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시장 반응 및 예측

애널리스트들은 특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비추어 엔화의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에디 반 더 월트는 달러·엔 환율이 2.2% 하락한 것에 비해 블룸버그 달러지수가 0.7% 하락한 것을 주목했다. 같은 블룸버그의 카메론 크리스는 이전에 달러·엔 환율이 온화하거나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에 가장 큰 반응을 보일 자산으로 지목했으며, 이는 정확한 예측으로 입증되었다.

엔화의 상승은 G-10 동료 통화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달러 교차 환율은 158선을 테스트하며 마지막으로 158.88에 거래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미국 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 완화될 경우 엔화의 추가 상승을 예측하는 투자자들의 추측을 증가시켰다.

재무장관, 엔화 안정 강조

  •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

    "급격하고 일방적인 환율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