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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ote, 미국산 원유 수입 1,600만 배럴 돌파…추가 구매 예고

By Max Weldon

7/11, 07:58 EDT

나이지리아의 Dangote 정유소가 올해 미국산 원유 수입을 크게 늘렸다. Bloomberg에 따르면, 올해 들어 West Texas Intermediate(WTI) 원유 1,600만 배럴 이상을 수입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다. 8월과 9월에 500만 배럴을 추가로 구매하고, 9월에 600만 배럴을 더 구매할 계획이다.

Dangote 정유소는 올해 상반기에 4,10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했으며, 이 중 약 25%가 미국산이다. 이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정유소는 나이지리아의 외국 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원유 수입을 늘리고 있다.

한편,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5달러를 넘었고, WTI는 82.34달러로 상승했다. 미국 원유 재고가 지난주 340만 배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가 하루 100만 배럴 이하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