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미국 대선 영향 미미…S&P500·달러 지수 무반응

By Athena Xu

7/10, 09:42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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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대선 불안감에도 흔들리지 않아

정치적 소음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미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금융 시장이 정치적 변화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후보자들의 선거 결과에 크게 무관심한 것으로 보인다. 높은 이해관계에도 불구하고, S&P 500, 미국 달러, 원유, 금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그리고 잠재적 "다른 민주당" 후보에 대한 PredictIt 베팅 확률의 일일 변화에 거의 민감하지 않다.

  • S&P 500 분석: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계수는 각각 0.0004와 -0.0003이며, t-통계량은 0.78과 -0.50으로 S&P 500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함을 나타낸다. "다른 민주당" 후보의 계수도 0.0000으로 시장의 무관심을 더욱 강조한다.
  • 달러 역학: 미국 달러 지수(DXY)도 후보자들에게 거의 민감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의 계수는 -0.0002, 조 바이든의 계수는 -0.0003, "다른 민주당" 후보의 계수는 -0.0005로, 모두 t-통계량이 2.0 이하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원자재 가격: 원유와 금 가격도 정치적 발전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다. 원유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의 계수는 -0.0002, 조 바이든의 계수는 -0.0010, "다른 민주당" 후보의 계수는 -0.0005이다. 금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의 계수는 0.0004, 조 바이든의 계수는 0.0005, "다른 민주당" 후보의 계수는 0.0009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금리와 경제 지표가 중심 무대에

정치적 발전이 뒷전으로 밀려 있는 동안, 금리와 경제 지표가 시장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자산 가격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 S&P 500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계수는 연간 -0.0276이며, t-통계량은 -2.76이다. 5월 이후로는 -0.0376의 계수와 -3.41의 t-통계량을 보여 유의미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낸다.
  • 달러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미국 달러 지수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계수는 연간 0.0290이며, t-통계량은 7.00이다. 5월 이후로는 0.0310의 계수와 5.01의 t-통계량을 보여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 원자재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원유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계수는 연간 0.0470이며, t-통계량은 2.70이다. 5월 이후로는 0.0607의 계수와 2.02의 t-통계량을 보여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낸다. 금의 경우, 연간 -0.0410의 계수와 -2.91의 t-통계량을, 5월 이후로는 -0.0732의 계수와 -2.82의 t-통계량을 보여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낸다.

한 가지 생각

선거가 다가오면서 시장의 초점은 정치적 소음보다는 경제 펀더멘털에 머물러 있다. 이는 11월에 가까워지면서 변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금리와 경제 지표가 주요 동력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주시해야 하며,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 움직임을 계속해서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