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씨티그룹, 일본 사업 강화 위해 로버트 나카무라 임명

By Mackenzie Crow

6/11, 01:41 EDT
Citigroup,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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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씨티그룹이 7월 1일부로 로버트 나카무라를 일본 국가책임자 및 은행부문 책임자로 임명하여 현지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 씨티그룹은 M&A 자문 부문에서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금융기관들에게 엔화 금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거래 활동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씨티그룹 일본 증권사 부문의 이익은 비용 상승으로 23% 감소했다.

새로운 리더십 임명

씨티그룹은 7월 1일부로 로버트 나카무라를 일본 국가책임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나카무라(59세)는 1993년부터 이 은행에 근무해왔으며, 일본 은행부문 책임자 역할도 겸임하게 된다. 이 이중 역할을 통해 그는 거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현지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나카무라는 일본, 북아시아, 호주를 총괄하는 지역 책임자 Marc Luet에게 보고할 것이다. Luet는 그동안 일본 국가책임자 및 은행부문 책임자 직무를 수행해왔다.
나카무라의 풍부한 경험에는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일본 부문의 마켓 사업 총괄이 포함된다. 그는 코넬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30년 경력 동안 다양한 고정 수익 및 주식 상품의 영업, 거래, 구조화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의 임명은 씨티그룹이 도쿄 사업을 강화하고 수익 회복을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을 실행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에서의 전략적 확장

씨티그룹은 일본 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이 회사는 수십 개의 지역 금융기관들에게 엔화 금리 사업을 확대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다. 또한 씨티그룹은 M&A 자문 부문에서 국내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일본 금융 섹터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야심을 보여준다.
회사의 일본 증권사 부문은 지난해 주식 및 채권 거래 활성화로 실적 개선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이익은 비용 상승으로 23% 감소했다. 이는 일본 시장에서 씨티그룹이 직면한 기회와 과제를 보여준다.

시장 현황 및 실적

나카무라의 임명은 씨티그룹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글로벌 차원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 회사는 일본의 활발한 거래 활동을 활용하여 재무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 지난해 일본 증권사 부문의 주식 및 채권 거래 실적 개선은 전반적인 수익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엔화 금리 사업 확대와 M&A 자문 부문 집중 등 씨티그룹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이 지역에서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장기적으로 이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