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ies

53억달러 Hess 인수, 자문사 의견 엇갈려

By Athena Xu

5/17, 13:26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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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Chevron의 Hess 530억 달러 인수 건에 대해 프록시 자문사들이 엇갈린 권고를 내놓고 있다. Glass Lewis는 찬성, ISS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 Exxon의 Hess의 가이아나 유전 지분에 대한 중재 청구로 인해 거래의 복잡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합병이 2025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
  • Chevron은 15억 달러 자산 매각 전략의 일환으로 북해 지분 19.4%를 매각할 계획이다.

프록시 자문사, Chevron-Hess 거래에 엇갈린 의견

Chevron의 Hess 530억 달러 인수 제안에 대해 프록시 자문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는 이 거래의 복잡성과 잠재적 리스크를 반영한다. Glass Lewis & Co.는 Hess 주주들에게 합병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그들은 새로 발행된 Chevron 주식을 통해 결합 기업의 미래 상승 잠재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거래의 일부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합병의 장점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관투자자 서비스(ISS)는 Hess 주주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할 것을 권고했다. 그들은 거래 평가 및 Exxon Mobil과 Chevron 간 가이아나 유전 지분을 둘러싼 중재 사례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처럼 주요 프록시 자문사들의 엇갈린 권고는 Chevron의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 거래에 불확실성을 가져왔다.

전략적 의미와 중재 불확실성

이번 인수는 Chevron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Chevron은 Hess가 보유한 가이아나 유전 30% 지분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 유전은 지난 10년간 발견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수익성 높은 유전 중 하나로 평가된다. 그러나 Exxon의 중재 청구로 인해 거래가 복잡해졌다. Exxon은 3월 Hess의 가이아나 프로젝트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주장하는 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이 법적 분쟁으로 인해 합병의 최종 조건과 시기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xon의 CEO Darren Woods는 중재가 2025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혀 불확실성의 장기화를 시사했다. 중재는 당사자들 간 기밀 유지된 공동운영 계약(JOA)의 정확한 문구와 해석에 달려 있다. Chevron과 Hess는 기업 합병 구조가 Exxon의 우선매수권을 발동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최종적으로 중재를 통해 결정될 것이다.

자산 매각 및 인수 전략

Chevron은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영국 북해 Clair 유전 19.4% 지분을 매각하며 55년 만에 북해 사업에서 철수한다. 이번 자산 매각은 150억 달러 자산 매각 전략의 일부로, 보다 경쟁력 있고 전략적인 자산에 자금을 재배분하기 위한 것이다. 북해 자산 매각 수익은 고수익 프로젝트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Chevron의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미래 성장 및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에 부합한다.

월가 전망

  • 기관투자자 서비스(ISS)(Hess에 약세):

    "중재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주주들이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다. 중재가 2025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

  • HBK Capital Management(Hess에 약세):

    "HES 주주들이 중재 리스크를 부담하므로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 Glass Lewis(Chevron-Hess 합병에 강세):

    "중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합병은 합리적인 평가와 Hess 주주들의 잠재적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

경영진 언급

  • Darren Woods, Exxon Mobil CEO:

    "중재가 2025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