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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21% 상승 가능성에 애널리스트들 낙관론

5/16, 07:16 EDT
AT&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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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JPMorgan과 Wells Fargo 애널리스트들은 AT&T의 성장을 예측하며, 현재 $17.33의 주가 대비 최대 21%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 데이터 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AT&T는 1분기 실적 기대치를 초과했으며 연간 전망을 재확인하며 회복력을 보였다.
  • 1분기 최저 수준의 후불제 고객 이탈률과 2024년 3%의 무선 매출 성장 전망을 보이며, AT&T는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AT&T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 전망

2024년 전반적인 시장 대비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JPMorgan과 Wells Fargo 애널리스트들은 AT&T가 장기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JPMorgan의 Sebastiano Petti 애널리스트는 AT&T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성장 프로필, 비용 절감 노력, 안정적인 무선 트렌드, 그리고 확대되는 소비자 광섬유 사업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1876년 창립 이래 오늘날 AT&T는 세계 4위 통신 기업이다. JPMorgan과 Wells Fargo 모두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끌리는 AT&T의 무선 사업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Petti의 $21 목표주가는 수요일 종가 $17.33 대비 21%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2024년 3% 미만의 modest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AT&T의 배당 수익률은 여전히 6.41%로 높은 편이다.

도전과제 속 회복력

AT&T의 2024년 실적은 다크웹에 수백만 고객 정보가 유출된 데이터 유출 사고의 그림자 아래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회사의 재무 전망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4월 AT&T는 월가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FactSet에 따르면 매출 전망은 다소 부족했다. 회사는 조정 주당 순이익 $2.15~$2.25 수준의 연간 전망을 재확인했다. Wells Fargo의 Eric Luebchow 애널리스트는 최근 네트워크 장애와 사이버 공격, 기업 유선 부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AT&T의 무선 및 소비자 유선 사업이 강세를 보이며 이를 상쇄했다고 강조했다. Luebchow는 AT&T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20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재무 전망 및 실적

AT&T는 2024년 무선 서비스 매출이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자유 현금흐름은 170억~18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1분기 역대 최저 수준의 후불제 고객 이탈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고객 유지력을 보였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데이터에 따르면 AT&T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매수, 보유 등의 의견이 혼재되어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19.58로 약 1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최고 목표주가는 $29.00, 최저는 $11.00이다.

월가 전망

  • Sebastiano Petti, JPMorgan(AT&T에 매수 의견):

    "AT&T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회사의 성장 프로필, 비용 절감 노력,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무선 트렌드, 그리고 확대되는 소비자 광섬유 사업을 고려할 때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AT&T는 5G 투자 증가기를 지났으며 지속적인 잉여 현금흐름 창출로 배당 지급과 부채 감축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Eric Luebchow, Wells Fargo(AT&T에 매수 의견):

    "AT&T의 무선 및 소비자 유선 사업이 계속 강세를 보이며 최근 네트워크 장애와 사이버 공격 소음, 기업 유선 부문 어려움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위험 대비 수익이 매우 유리하다고 보며, 가이던스가 재확인된 점도 긍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