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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어려움 속 Peloton, JPMorgan 8.5억달러 차입 확정

5/15, 17:47 EDT
Citigroup, Inc.
JP Morgan Chase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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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Peloton이 JPMorgan 주도로 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확보하여 기존 부채를 재융자하는 등 적극적인 재무 관리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 팬데믹 이후 판매 부진에 직면한 Peloton은 구조조정을 발표하며 전 세계 직원의 15% 감축과 CEO 퇴진을 단행했다.
  • JPMorgan 거래 전 Citigroup과 민간 대출기관과의 자금조달 옵션 검토를 통해 사업 지속을 위한 노력을 보였다.

Peloton의 새로운 자금조달 전략

Peloton Interactive는 JPMorgan Chase & Co.가 주도하는 약 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확보를 진행 중이다. 이는 기존 부채를 재융자하기 위한 것으로, Peloton의 재무 의무 관리에 대한 선제적 접근을 보여준다. 이 term loan 신디케이션은 월요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제안된 조건은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6.5%p의 마진을 더한 수준이지만, 투자자 피드백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장 반응과 전략

팬데믹 호황을 누렸던 Peloton은 팬데믹 이후 판매 모멘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부채 재융자 결정은 15% 규모의 구조조정과 CEO 교체 등 중요한 변화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Peloton의 운영과 재무 건전성을 안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자금조달 옵션 탐색

Peloton은 JPMorgan의 8억 5천만 달러 대출 거래에 앞서 Citigroup과 다양한 민간 대출기관들과 최소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조달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Peloton의 1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상환을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 검토는 Peloton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특기할 점은 Peloton이 Citigroup이 회사를 대표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밝힌 것으로, 이는 재무 전략 수립의 역동적인 과정을 보여준다.

경영진 언급

  • Peloton 대변인:

    "회사는 주요 은행들과 재무 자문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재융자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받고 있는 지원과 관심에 고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