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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웨이페어 목표가 80달러로 23% 상향 조정

4/4, 09:14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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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Evercore ISI가 Wayfair(W) 주식을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 Wayfair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3.9% 상승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하반기 주택 경기 회복이 Wayfair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가정용품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Evercore는 거래량 및 활성 고객 증가가 마진 개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Wayfair의 전략적 전환

Evercore ISI의 Oliver Wintermantel 애널리스트팀은 Wayfair 주식을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약 2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Wayfair의 약 20억 달러 규모 비용 절감 조치와 효율적인 원가 구조, 강력한 실행력, 우수한 고객 서비스 등 기업의 근본 강점 회복에 기반한 것이다. Wayfair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 미만인 점은 향후 큰 성장 기회로 평가되며, 특히 2024년 하반기 주택 경기 회복의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재무 실적

Wayfair는 4분기 예상보다 좁은 폭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2년 만에 처음으로 활성 고객 수가 증가했다. 이는 약 1,650명의 직원 감축 등 구조조정 전략의 성과로 보인다. 인력 감축에도 불구하고 Wayfair의 CEO Niraj Shah는 남은 직원들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순손실은 전년 동기 3억 5,100만 달러, 주당 3.26달러에서 1억 7,400만 달러, 주당 1.49달러로 축소되었다. 매출은 소폭 증가한 31.14억 달러를 기록했고, 활성 고객 수도 1.4% 늘어난 2,240만 명을 기록했다.

시장 및 애널리스트 전망

전반적인 시장 환경에서는 다른 주요 기업과 섹터의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었다. Jefferies는 AWS, 광고, AI 제품 성장을 근거로 Amazon과 Meta Platforms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반면 UBS는 Bank of America에 대해 금리 위험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고, Oppenheimer는 디지털 자산 채택 확대로 Coinbase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Tesla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Morgan Stanley는 섹터 전반의 과제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이는 기술, 금융, 암호화폐,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월가 의견

  • Oliver Wintermantel, Evercore ISI(Wayfair에 긍정적):

    "W는 우리가 다루는 홈 & 홈 관련 주식 중 아직 2024년 하반기 주택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지 못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이미 지났고, 매출이 개선되고 이전 운영상 과잉이 해소될 때 우리가 거기 있고 싶습니다. 현재 W의 2% 미만 글로벌 점유율은 장기적인 성장 여력을 의미합니다."